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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 연중기획 중산층을 되살리자
일자리 줄어드는 제조업충남 서산의 대산공업단지에 있는 삼성석유화학 공장. 이 공장은 컴퓨터가 돌린다. 직원들은 18개의 모니터를 보며 컴퓨터 상태만 점검한다. 그래서 1조5000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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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서남북] 중국 접경지역 불야성 영업
"홍콩과 중국이 드디어 24시간 내내 통하게 됐다." 중국의 경제특구인 선전(深)에서 봉고차로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양밍다(楊明達.49)씨는 춘절(春節.설날) 연휴기간 중 '전일(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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⑤'산업혁명'나선 大田:대덕밸리 '두뇌' 활용 新산업 도전
우리나라 중심에 위치한 대전은 첨단기술 산업과 21세기형 서비스 산업에 미래를 걸고 있다.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덕밸리의 정보기술(IT)·생명공학(B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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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국제전시장 조성사업 본궤도
지난해 4월 일산 신도시내에 입지가 확정됐던 동양최대 규모의 '고양국제전시장' 조성사업이 1년7개월만에 본궤도에 올랐다. 그동안 당초 계획 부지 10만평을 23만평 규모로 2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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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년도 중국의 수출 증가율 5% 이상 전망
스광성(石廣生) 대외경제무역합작부 부장은 12.22(수) 北京에서 개최된 [전국 대외경제무역공작회의]에서 금년도 중국의 수출이 전년대비 5%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. 금년 1-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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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·13대사면]선고실효 누가받나…업무상 과실·경범죄 등
이번 사면에 포함된 형선고실효 사면은 대상자가 3만7백75명으로 숫자면에서는 운전면허벌점 면제조치와 징계사면 다음으로 많다. 형선고실효 사면 대상자는 형법상 과실범.행정사범으로 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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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모스백화점 새주인 만나 금융빌딩으로 변신 -북두칠성 그룹에 낙찰
서울명동의 코스모스백화점(사진)이 우여곡절끝에 새주인을 만나 금융빌딩으로 변신한다. 부동산개발전문회사인 ㈜북두칠성(회장 李培植.47)은 10일 서울서초동 법원청사에서 실시된 코스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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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숙박.음식점 29% 늘어-먹고 자는 장사 인기
숙박.음식점을 차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.제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먹고 자는쪽의 장사는 여전히 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. 통계청이 18일 발표한.사업체 기초통계조사 잠정결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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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자유치법 최종안 주요내용
◎「신용보증기금」 만들어 자금지원 나서/부속편의시설 소유권 사업자에 귀속 내주에 입법예고될 SOC 민자유치법 최종안의 주요 골자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. ◇민자유치 대상 ▲기본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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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현정보통신.네슈라항운.옴파로스등
9월2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법인등기를 마친 업체는 전주보다 무려 75개나 많은 2백3개사.기계.금속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고르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.무역의 경우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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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 때 기여금 검토/관광개발 재원 확보/7천억규모 관광복권
발행도/민자,관광산업 진흥정책 건의 민자당 정책위원회는 1일 관광지개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내국인 해외여행자에 대해 출국세성격의 관광지 개발기여금을 부과하고 관광복권을 발행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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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이 용 틀임 한다(7)|양자강
중국 최고실력자 덩샤오핑(등소평)이 지난 1월「남순」하면서 광동성 다음으로 상해를 찾은 데는 깊은 의미가 있다. 80년대가 14개 연해도시와 5개 특구의 시대였다면 90년대는 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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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방위 훈련 20분씩 연8회로 단축|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
88년--그 격동의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문다. 그 어느 해보다 갈등이 첨예했고 변화가 많았던 한해였다. 민주화·자율화와 더불어 각계 각층의 목소리가 유난히 컸고 또 이들의 주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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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산품 수입 91년까지 완전 자유화|농산물·서비스 개방일정 예시
정부는 오는 91년까지 공산품수입을 완전 자유화하고 올봄 안에 서비스와 농산품의 89∼91년간 개방일정을 처음으로 예시, 국내생산기반에 대한 충격이 적은 농산물과 도소매업·여행업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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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·운수·부동산·숙박업도 불공정 거래 규제한다
정부는 올해 안에 공정 거래법을 개정하여 과도한 기업 집중을 억제함으로써 산업 조직의 경쟁 체제를 촉진할 방침이다. 이를 위해 계열 기업군이 타 회사를 인수하는 경우 현재 공정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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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 피해보상기구 설치업종에|운륜업도 내년에 추가
정부는 소비자 피해보상기간 설치대상 산업에 운수업을추가하고 도·소매업중백화점중 쇼핑센터·상설도매시장,제조업중 아이스크림·라면·자동차·연탄·악기 제조업체도 설치대상 사업자에 포함시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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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투자 컴퓨터등 56종은 백%허용|세부지침확정
컴퓨터·반도체·광학렌즈·장난감·유아식품·관광호텔등 56ㅐ업종에 대한 1백% 외국인투자가 28일부터소급 허용된다. 경제기획원은 외국인투자인가세부지침을 확정, 컴퓨터등 56개업종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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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투자허용 4백27업종
▲작물농업서비스업 ▲원유·천연가스채취업 ▲과실·야채가공저장업(농수산식품의 특수냉동냉장사업에 한함) ▲기타 식료품제조업(유아·요양·영양식품)등 특수식품·비타민·향료품 첨가물제조·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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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6년 소득 표준율 대폭 조정|국세청-107개 업종 인하·82개 인상·44개 신설
국세청은 76년 외형 (수입 금액)에 적용할 소득 표준율을 대폭 조정, 1백7개 업종은 내리고 82개 업종은 인상하는 한편 44개 업종을 신설했다. 고재일 국세청장은 이번 조정의